성주소방서는 6일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이 가천면 포천계곡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119 시민 수상구조대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는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 점검, 현장활동 시 대원들의 안전사고 주의 당부와 119 시민 수상구조대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전반적 운영을 점검했다.
포천계곡은 성주군 대표적 물놀이 유원지로 매년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으며, 물놀이 관련 각종 안전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어 성주소방서에서는 119 시민 수상구조대 배치 운영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지난 1일부터 포천계곡을 포함한 물놀이 장소 19개소를 대상으로 119 시민 수상구조대를 배치해 수난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군민과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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