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특선영화 '리바운드'를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과 22일 오후 3시 2일 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 대회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부산 중앙고 농구부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8일간 써 내려간 기적 같은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감동 실화 영화다.
실화가 주는 감동은 물론 농구 코트 위를 함께 뛰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과 압도적인 몰입감 등 스포츠 영화의 재미까지 겸비해 농구를 잘 아는 관객부터 잘 알지 못하는 관객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특징으로 선정됐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고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악착같이 달려들어 다시 한번 기회를 만들어 기적을 일구어낸 '리바운드'의 감동이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모든 자리 2천 원으로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표는 1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1588-7890(예매 수수료 별도)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