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각지에서 740개 팀 1천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20대부터 70대까지 각 나이별 급수별로 나누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김충섭 시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이곳 김천을 방문해주신 도내의 22개 시군의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오늘 하루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인구 경북배드민턴협회장은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쓰신 임원과 시군 협회장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대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회결과 종합으로 합산한 결과 시부에서는 1위 구미시, 2위 포항시, 3위 김천시가 차지했으며 군부에서는 1위 울진군, 2위 칠곡군, 3위 예천군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