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11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3년 김천시 아동 권리 UCC 공모전' 수상작 19건을 선정했다.
아동 권리 UCC 공모전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대 보급하고 아동 친화 도시의 조성을 위해 올해로 3회째로 관내 아동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 29일부터 6월 23일까지 UCC 작품 45건(팀)을 접수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되었다.
수상작은 미취학‧초‧중고등‧성인으로 구분 심사해 최우수 4건, 우수 4건, 장려 4건, 입선 7건으로 총 19건을 선정했으며, 부상으로는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 입선 5만 원의 김천사랑 상품권이 지급된다.
선정된 UCC 동영상은 김천시의 아동 권리를 알리는 각종 회의나 행사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며, 대형 전광판을 통해서도 홍보 영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아동 권리에 관심과 존중 부탁드리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는 생각으로 아동 친화적인 도시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