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협회장으로 지난 5월 공식 취임한 송광석 한국협회장이 조직을 재정비하고 교회 현장을 방문하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가정연합 대구대교회는 송광석 한국협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 15일 오전 대구 대교회를 방문, 대구 경북권역 가정연합 목회자 부부와 중심 신도 3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광석 한국협회장은 참석자들과 신통일한국을 위해 '2023년 남은 6개월 총력 활동 승리'를 결의했으며, 현장에서 목회자와 신도들과 소통을 통해 심정적 일체와 협력체계를 다졌다.
송광석 한국협회장은 '남북통일은 우리의 숙명'이란 특강을 통해 "분단된 조국을 하나로 만들고자 한학자 총재는 일생을 바치셨고, 우리는 그 뜻을 따라 통일 운동에 헌신하고 있다"라며 "통일시대를 미리 준비하기 위해서 통일준비 국민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5월 9일 가정연합 신임 한국협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송광석 한국협회장은 경기대 정치대학원 북한학 박사로, 통일부 산하 사단법인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중앙회장, (사)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 (사)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역임하면서 통일 운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