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IT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사회 진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성인부와 학생부로 구성된 정보화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컴퓨터 활용 수기 부문을 비롯한 성인부·학생부 종목별 수상자와 구미시장상, 국회의원상 수상자 등 총 45명이 수상했다.
김호섭 구미 부시장은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정보화 능력이 한층 더 향상되고, 나아가 사회혁신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분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