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호우로 인한 관내 피해현장과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안전을 채기는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7일 관내 둔치주차장과 재난 관련 시설물을 방문해 피해 여부를 살피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하천 둔치 주차장, 캠핑장 등 피해현장과 배수펌프장 등 재해 예방 사업장에서는 미비한 사항과 개선할 사항을 직접 살폈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물 이상 유무와 장마철 위험 요인 등을 세심하게 살펴 관리 담당 부서와 함께 향후 재난 대응 대책을 논의했으며, 미흡한 사항에 대해선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대비와 재해 예방 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