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늘·양파 병해충 공동방제로 1천341ha 면적에 실시했으며 벼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는 잎·이삭 도열병과 멸구, 노린재 등 비래해충을 중점적으로 방제하고, 추가적인 발생 방지를 위해 8월 중순 2차 방제를 계획하고 있다.
고령군에서는 15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관내 4개 지역 농협에서 농가로부터 방제신청을 받아 공동으로 무상 방제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올해 유독 장마가 길고 많은 강수량으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무인항공 방제를 통해 이를 해소하고 적기 방제로 쌀 산업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