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7가정이 참가해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행사는 점필재 종택에서 종손과의 대화 & 마을투어, 점필재 선생의 후손인 김경수 선생을 주빈으로 모시고 어른을 존중하며 절주 음주에 뜻을 둔 향음주례 재현, 고령 군립 가야금연주단의 퓨전 국악공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점필재 선생 분장과 향음주례를 통해 조선 시대 선비 의상과 주도를 배운 것이 가장 흥미로웠고, 고령군에서 재미있는 추억을 담아갈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