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2023 김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가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유소년탁구연맹과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8일 여자부 토너먼트 경기를 시작으로 8월 1일 남자부 결승까지 5일간 45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탁구선수들의 기량 증가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대회로 전국 각 지역에서 선수, 운영진,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김천시를 방문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풀이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 탁구 유망주들이 모두 모이는 2023 김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 탁구 유망주들이 김천에서 모두 모여 각자의 기량 발전과 개인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