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6일 치매안심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체육과 주관으로 관련 부서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단위 체육대회 관련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날짜 중복과 1천 명 이상 참여 시 객실 부족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업소 친절와 위생 교육을 당부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또한,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 시 주요 현황과 문제점, 대책 방안에 관해 설명하고 각 부서와 단체가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했다.
김영규 새마을체육과장은 "전국단위 체육대회 참가자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명품 스포츠 도시로의 좋은 이미지 제공을 위해 아낌없는 의견을 나누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며 전국단위 체육대회로 상주시의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깊은 공감대를 공유하며 발전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