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5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부문별(대회 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작품을 공모해 총 401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각 1점씩 당선작과 가작 총 10점을 지난 11일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대회 마크 부문(구미 영문 'G'를 활용 경북의 화합과 구미에서 꽃피우는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 △마스코트 부문(총명함과 진취적인 시민의식을 상징하는 구미시 캐릭터 거북이(토미)를 활용해 내륙 첨단산업 도시 구미에서 펼쳐지는 제62회 경북 도민체전의 화합하고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표현한 작품)△ 포스터 부문(시대변화에 언제나 전력으로 앞장서려는 구미의 의지를 투영한 작품) △대회 구호 부문(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 △표어 부문(첨단도시 구미에서 화합하는 경북의 꿈)이다.
장인수 체육진흥과장은 "당선작을 토대로 전문개발업체 용역을 거쳐 대회 상징물을 최종적으로 확정하며, 도민체전의 홍보와 대회 축제 분위기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