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6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8R 충남아산FC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직전 전남 드래곤즈 원정경기에서 1대 2로 석패 하며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지만, 홈 승률 75%로 홈에서는 상대할 자가 없다. 정정용 감독 부임 후 치른 6경기에서 전승을 거뒀다.
수비수 이상민은 지난 20일 전남 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개인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이상민 친필사인 포토카드는 선착순 100장을 판매하며 장외 이벤트 구역에서 축하 메시지 작성 이벤트로 경기 후 선수가 직접 추첨해 친필사인 실착 유니폼을 증정한다.
□ 무더위 날릴 워터에어바운스
김천 상무는 경기 시작 전 장외구역에서 워터풋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사전 모집한 초등학생 16팀이다. 토너먼트 물 축구 대회를 통해 시상 팀을 가린다. 워터풋볼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대회다.
워터페스티벌도 진행한다. 별도로 형성된 워터페스티벌 구역에서는 시원한 워터에어바운스를 경험할 수 있다. 물풍선 던지기, 물총 싸움 등 레크레이션도 준비돼있다.
이밖에도 설문조사 이벤트, 친환경 캠페인, TS 한국교통공단과 함께하는 득점연계 기부 캠페인, 하프타임 맞혀보슈웅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