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째 운영되는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주민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10개 읍면 총 20개 마을이 선정되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뜨거운 여름 날씨에 무료한 시간을 보내다가 매주 진행되는 참한별 온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주민들 상호 간 친밀감을 높이고, 더위도 피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는 호응을 보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흥2리 경로당을 찾아 잉크아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온동네 스무바퀴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만족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