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주민 화합을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는 새마을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공연과 난타 동아리 토리타팀 공연, 색소폰 공연으로 여름의 끝자락 금요일 밤의 정취를 마음껏 느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제로(ZERO)'라는 슬로건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해 홍보 물품 배부, 사각지대와 위기 가구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맞춤형 복지 사업을 안내했다.
오준석 발전협의회장은 "4년 만에 개최한 바자회로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