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5일 오후 2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섯번째 교육으로 '우드버닝'수업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우드버닝'으로 우드버닝은 인두로 나무를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넣는 나무공예를 말한다.
오늘 수업 재료는 주방에서 많이 사용하는 도마를 주재료 도안을 따라 인두로 나무를 태워가며 강사에 지시에 따라 하다 보니 서툴지만,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도마가 탄생하게 되었다.
허승락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수업이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오늘 우드버닝 도마 제작 수업도 열심히 잘 따라 나만의 또 다른 멋진 작품을 완성해 생활에 활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