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든 빵사모 회원들은 어모면에 소재한 영남정신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어깨도 주물러 주고 토닥여 주며 따스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날 특별히 황악하모니카 봉사단 이규홍 단장이 직접 참가해 가을에 맞는 하모니카 연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흥겨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했다.
빵사모 회원들이 직접 만든 카스테라를 어르신들에게 안겨주며 맛나게 드시라는 따뜻한 마음과 건강과 장수를 약속하면서 이 카스테라처럼 항상 달콤한 인생이 되시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