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단체인 연리지(YLG)는 21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거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30만 원 상당의 과자 선물 11세트를 구미시에 전달했다.
연리지는 2019년 회원 친목과 취약계층 아동 돕기와 자원봉사를 목적으로 결성됐으며, 후원금을 개별후원과 연리지대리운전(☎441-7171) 수입으로 조성해 2020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매월 30만 원 상당의 의류, 식료품 등 맞춤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정민 단장은 "추석을 맞이해 회원 모두가 받은 행복을 나누고자 과자선물 세트를 준비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과자 선물세트를 받고 환하게 미소 지을 생각을 하니 기쁘다"라고 했다.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연리지(YLG)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