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희망복지지원팀은 지난 22일, 추석 사례관리대상자와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명절 맞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18만 원 상당의 추석 명절 꾸러미에는 사과, 배, 밀가루, 당면, 고기 등 추석 가정에서 사용되는 29종의 품목으로 14개소 후원자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구성되었다.
칠곡군 '명절 희망키트'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설, 추석명절에 후원자의 물품을 기탁받아 키트를 구성,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 없이 온정을 나누는 명절을 보내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외로울 수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후원에 동참한 이들은 ▴고려인쇄기획 ▴뚱이네숯불구이 ▴백설상사 ▴우성팩 ▴J마트 ▴㈜제이엔씨ENG ▴㈜팜스코 ▴칠곡승마장 ▴행복나눔봉트리 ▴효마실재가노인주야간보호전문센터▴효성모터 ▴개인기부자 김창섭, 이재달, 최영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