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에는 김천시청 원도심재생과를 비롯한 문화홍보실, 자산동행정복지센터, 김천시의원, 김천시 도시재생센터 관계자와 사회적협동조합 플라토피아 등 마을 주민들이 추석을 앞두고 어울림의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성공적 음악회를 위한 펀엔터테인먼트 임성일 대표가 맡아 진행했고, 출연자들의 재능기부와 기념 수건까지 흔쾌히 기부한 이들의 숨은 수고가 거울 빛나는 행사이기도 했다.
또한, 김천시 도시재생 마을활동가들이 고령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몸을 아끼지 않았던 회원들이 있어 자산골의 밝은 미래를 예감하기도 했다.
자산골주민협의체 이정길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인정이 넘치는 골목음악회가 되어 뿌듯하다"라며 "진행을 맡아 준 임성일 MC를 비롯한 답례품을 기증해주신 분들과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음악회로 만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