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구미 인동동, 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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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인동동, 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호직 공무원이 돌봄 위기 극복
기사입력 2023.10.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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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동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간호직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매니저 운영 1.jpg

이번 사업은 인동동의 2021년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7%가 넘고 1인 단독가구 비율은 48%로 단독가구의 연령이 상향돼 돌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고령자, 중증 장애인, 고위험 1인 가구, 임신・출산・양육 대상이 포함된 가구를 발굴해 가정방문 동행과 안부 확인과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매니저 운영 3.jpg

건강매니저는 △초기 상담 시 건강면접조사표를 활용한 건강 욕구 확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식습관 교육 제공 △건강・돌봄을 포함한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제공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건강 전문기관 연계 등을 수행한다.
 
전동희 동장은 "건강매니저의 전문성과 인동동 협의체의 현장 밀착형 특화 서비스를 결합해 지역주민의 복지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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