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관람은 보건소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과 고령군 지체장애인협회와 연계한 관내 뇌병변, 지체장애인과 성요셉직업재활센터 장애인과 함께 우리마을건강파트너 만남으로 함께했다.
장애인들은 일상적으로 다양한 제약과 어려움에 직면하지만, 그 어려움은 잠시나마 잊고 '1947 보스톤'을 관람하면서 감동과 재미를 함께 나눌 수 있었다.
우리마을건강파트너 박옥분 회장은 "장애인분들과 만나 손을 잡고 걸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문화·예술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느낄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