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 봉사단에서는 18일 군위군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1천만 원 상당의 전기요 170개를 기부했다.
기탁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지방변호사회에서는 "이번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가오는 추운 날씨에 지역 소외계층을 살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로 하는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