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혈액 부족 해소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26일 군위군청 전정에서 지역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수혈인구 증가와 저출산으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우려해, 각 부처를 비롯한 관련 기관에 헌혈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에 군위군은 매년 분기별 1회 헌혈캠페인을 전개하고 지난 26일에도 군위군수를 비롯한 23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작은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생명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헌혈 실천 운동에 참여해주신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추진해 생명나눔 문화 조성에 군위군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