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청춘사진관 운영을 비롯한 치매예방을 위한 음식 재료들로 건강 간식 만들기(과일컵 만들기)와 기타 연주에 맞추어 옛노래 부르기, 게임 등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청춘사진관은 건강마을조성사업과 연계한 마을건강지기가 마을을 대표해 주민들을 위해 레크레이션 진행을, 사진 촬영에는 한국사진협회 고령지부 회원이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참여자(이OO)는 "몇십 년 만에 다시 입어본 교복으로 눈물이 났어요. 오늘 하루 학생으로 돌아가 가을 소풍도 하고,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치매안심센터 선생님과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