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병원과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왜관병원 주차장에서 민관협력 함께해요!! 이웃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왜관병원에서 직원들이 제공한 개인 소장 물품과 관내 소상공인들이(6개소) 손수 제작한 물품 등을 자발적으로 제공하고 현장에서 직접 판매했다.
특히,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에서는 어묵을 관내 요양시설에서는 호떡을 판매하는 등 이웃 돕기에 발 벗고 나섰으며, 수익금은 2024년 나눔 캠페인 성금과 왜관읍 지역사회협의체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왜관병원 조은상 대표는 "민관이 함께 보람된 일을 할 수가 있어 기쁘고, 동참해 주신 직원과 소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