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줌바댄스동아리에서는 지난 22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용암면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 했다.
용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줌바댄스동아리는 웃음 가득하고 열정 넘치는 여성 40여 명으로 구성되어 댄스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얻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송년 모임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줌바댄스동아리 문옥희 회장은 "성금에 회원들의 에너지와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하고 싶다. 연말연시 따뜻하게 보내고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회원 대부분이 각 가정의 어머니 일텐데 활력 넘치고 나눔을 전하는 모습이 가정에도 선한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어려운 이웃에게 큰 보탬이 될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