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소재 '선비꼬마김밥' 김영옥 대표는 지난 28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해 꼬마김밥 100세트를 후원했다.
김영옥 대표는 연말연시 주변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별미가 될 정성을 가득 담은 꼬마김밥과 식혜를 함께 제공했다.
김영옥 대표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날 성주지역자활센터 독거 노인 생활지원사들이 김밥과 함께, 연말을 맞아 성주읍 '시골뚝배기'에서 후원한 라면을 가지고 독거 노인 100가구를 찾았다.
연말을 맞아 성주읍 관내 여러 기관과 단체들의 '희망2024 나눔캠페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자영업자들의 물품 후원을 위한 발길도 끊이지 않아 훈훈한 연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