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난함산 해맞이 행사에는 1월 1일 자로 부임한 김영호 어모면장, 전 면장이자 정보기획과로 자리를 옮긴 권영춘 과장, 김천시의회 진기상 의원, 새김천농협 김창집 조합장 등 주민 200여 명이 모두가 붉게 떠오른 첫해를 맞이하며 환호했다.
어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천길 회장은 "떠오르는 해가 선명히 보이는 난함산 해맞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화합을 기원하게 되어 기쁘고, 주민 모두가 새해에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어모면장 부임 후 첫 행사를 주민들과 함께하는 해맞이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고 반가운 마음이다"라며 "어모면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청룡의 해에 떠오른 붉은 해의 기운을 받아 희망차고 활력있는 어모면을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