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혜영 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원이 나눔 밥상 봉사를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모두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했으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식사 도우미 역할도 했다.
김혜영 회장은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나눔 밥상이 단순한 한 끼의 식사가 아닌 든든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14개 단체회원의 따뜻한 마음들이 한뜻으로 모여 의미를 더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