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예상치 않게 나타난 기온 상승으로 인해 계획보다 3일이나 앞당겨 운영을 종료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낙동강 야외 눈썰매장의 방문객 수는 2만5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구미시민을 비롯해 주변 지역에서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낙동강 야외 눈썰매장을 찾았다.
구미시 관계자는 "낙동강 야외 눈썰매장을 예정보다 조기에 종료해 아쉽지만,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개선된 시설과 서비스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