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식품사업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이나 물품 등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하는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 마켓이다.
달성군은 논공읍의 푸드뱅크, 다사읍의 푸드마켓 2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2007년 운영을 시작으로 해마다 취약계층에게 물품이 지원되고 있으며, 2023년 배분 물품 건수는 약 15만 건에 달한다.
박영미 희망지원과장은 "최근 치솟는 물가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누며, 희망찬 달성군을 만드는 데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