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1일 독거 노인, 장애인 등 9가구에 지난달에 이어 정성을 듬뿍 담은 반찬 나눔 봉사를 했다.
이웃사랑과 자원봉사 정신으로 마음을 모은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새벽 일찍 농사일을 끝내고 오후에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 모여 건강한 국과 반찬을 만들어 해당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매달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건강한 반찬 나눔 봉사를 하는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의 한결같은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