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참외 출하 시작에 따라 현장의 생생한 참외 작황을 점검하고 수급 안정을 위한 생육관리와 출하 확대를 당부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초 이상기후로 참외 생산이 불안정했으나 정부와 지자체, 농업인의 적극적 협조로 지금은, 수급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외 작황 회복을 위해 농식품부‧성주군‧참외 자조회에서는 지난 1월부터 영양제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일조량 감소에 따른 대응기술 농가 지도, 투광성 향상을 위한 시설 하우스 피복제 세척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