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9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민들의 비만 예방과 신체 활동 실천율을 향상을 위한 야간 운동프로그램인 달빛 아래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화, 목 오후 7시부터 1시간 왜관읍 흰가람둔치에서 뮤직복싱타격지도사인 전문강사를 초빙해 음악과 함께 복싱 스텝과 타격을 통해 뇌활성화, 기초체력향상, 신체발란스, 다이어트,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주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체지방 감소와 전신 근력 강화를 위한 신체 활동뿐만 아니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각종 건강정보 공유, 건강퀴즈, 미션제공 등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양방향 소통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직장과 생업 등 바쁜 생활로 낮에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야간에 시행하며 신체 활동량 증진으로 만성질환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