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김천시립미술관이 2024년 지역 작가 초대전 '다시 돌아온 봄, 희망되어' 이원순 작가 전시를 17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인다.
'다시 돌아온 봄, 희망 되어'에서는 봄을 주제로 회화작품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이원순 작가만의 화풍으로 재해석한 봄날의 아름다운 꽃나무와 꽃밭을 그린 작품을 통해 전시장에서 꽃이 흩날리는 듯한 착각을 느껴볼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다시 돌아온 봄, 희망 되어 전시를 통해 봄의 끝자락에서 봄을 만끽하며 작품과 함께 예술적 사유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김천 작가들의 예술 활동 기회 제공과 다양한 활동을 늘려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