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은 구미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고, 시립무용단의 무용에 이어 '꽃피는 인생교실'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대학은 2019년 개설해 2023년까지 총 4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인문, 교양,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생활을 통해 일상생활의 활력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강동문화복지회관은 26개 정기과정 시민강좌, 도서실‧헬스장‧체육관 운영, 문화예술공연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청춘대학을 통해 노후생활에 건강과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