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냉장고 속 식중독을 잡아라'를 시행하고 있다.
특화사업 '냉장고 속 식중독을 잡아라.'는 냉장·냉동고 청결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 방법 교육을 통해 냉장·냉동고 속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특화사업을 계획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영양사가 없는 급식시설에 센터 전문 영양사가 조리실을 방문 △냉장·냉동고 관리교육과 모니터링 △냉장·냉동고 청소와 식재료 관리, 냉장고 위생관리 필요한 지원 물품 제공 △냉장·냉동고 청소와 정리를 한다.
또한, 김천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에 냉장고 속 식중독을 잡아라. 사업이 선정되어 급식소에 대한 복지 지원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 말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된다.
김천복지재단에서는 김천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 확대에 따른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참여형 복지공동체 조성과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인 희망복지공동체 지원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박미혜 센터장은 "급식의 중요한 요소인 위생관리를 위해 급식소 시설과 기기, 식재료 등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급식소 위생 분야 질적 향상뿐만 아니라 안전한 급식소 환경조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소 대상으로 대상별 순회 방문 교육, 조리실 순회 방문 교육, 특화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