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로컬 브랜드 개발 업체와 협업을 통해 비슬산 참꽃을 테마로 하는 관광 기념품을 팝업 매장에서 선보였다.
달성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부산 센텀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열린 '보고가게 센텀' 행사에서 부스를 열어 제작한 관광 기념품과 홍보물을 활용 달성군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선보인 관광 기념품은 비슬산의 참꽃을 알리고자 로컬 브랜딩 전문업체와 협업으로 제작했다. 제품은 디퓨저, 캔디, 룸 스프레이, 향수 등 총 7종으로서, 선보인 기념품과 홍보물은 젊은 층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관광업계에 K-컬처 관심이 급등한 시점에 달성군 고유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유무형의 기념품을 선보일 적기다"라며 "달성군 관광콘텐츠, 문화·예술품을 접목한 고부가 가치 관광 기념품을 활성화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