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인 17일 첫 춘천시청 교통과를 방문했다. 춘천은 버스정보시스템(BIS) 버스정보안내기(BIT)를 329개, 버스 운전자 단말기 148개, 스마트 정류장 16개소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춘천시 버스정보시스템 전반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직접 시스템을 확인하고 현황 청취하고, 버스정보시스템(BIS) 운영현황에 관심을 보이며 우수 사례를 구미시에 접목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방문했다. 2016년 개장한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연간 60~70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다.
18일에는 1만㎡로 근화동의 옛 소형선박 접안시설인 물양장 부지를 잔디마당과 공연장, 야생화원, 전망대 등이 있는 공원 등 수변공간을 활용해 휴식과 생태습지 체험공간을 목표로 조성하는 현장을 찾았다.
1박 2일 일정으로 춘천시 비교 견학을 다녀온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춘천시 버스정보시스템(BIS), 소양강 스카이워크, 근화수변 문화광장 숲 등 우수 사례들을 견학하면서 구미시에 접목할 방안을 고민하며 시민들에게 나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