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지난 18일 대구동신교회에서 지역 어르신을 초청한 가운데 '새봄맞이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공단 대구지부에서 추진한 연금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구성된 대경상록연주단9팀 190여 명의 단원이 색소폰, 오카리나, 우쿨렐레, 통기타, 팬플룻A‧B, 플룻, 하모니카, 합창 등 다양한 악기로 지역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단 박종무 대구지부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한 나눔의 온기가 퍼져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