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19일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시공하고 있는 김천시 청소년테마파크 건립 현장에서 품질 검수 합동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품질 검수는 준공 전 품질 검수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부실공사를 미리 예방하고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공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올해부터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공공건축 품질검수 합동점검반은 건축디자인과에서 주관 건축시공, 건축구조, 안전분야에 대한 건축사 등 외부전문가와 건축디자인과장 외 시설직 공무원으로 구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요공정과 안전 시공하자 여부에 대한 품질 검수를 했다.
이날 합동점검에서 가벼운 문제점은 현장 시정 조치토록 하고 누수 위험 등의 중대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보강 조치를 지적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품질 검수를 통해 향상된 품질과 안전한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