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등식은 삼귀의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봉독, 봉행사, 축사, 격려사, 표창장 수여, 봉축 발원문,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군위 불교사암연합회장 호암 스님은 "참석하신 내빈과 불자, 군위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축원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부처님 오신 날 봉축을 맞아 화합되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 되길 바라며, 새로운 역사를 이루는 중요한 시점에 있는 군위군과 군민들이 부처님의 평화와 사랑으로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