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금오공과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학생들로부터 인기다.
![배식 모습-학생식당 천원의 아침밥 전경.JPG](https://newslifetv.com/data/tmp/2404/20240423204043_nzcpcyzf.jpg)
금오공대 학생성공처는 2024학기 초부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평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 20분까지 양호동 캠퍼스 학생식당에서 매일 아침 200인분의 식사를 학생들에게 1천 원에 제공한다.
![배식 모습1.JPG](https://newslifetv.com/data/tmp/2404/20240423204106_whtkuxuc.jpg)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재)국립금오공과대학교발전기금 그리고 경상북도, 구미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약 5천500원 상당의 아침밥이 제공된다.
![배식 모습2.JPG](https://newslifetv.com/data/tmp/2404/20240423204122_paegypik.jpg)
지난 23일 오전에는 곽호상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총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직접 배식활동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그에 따른 고민을 함께 나누며 응원했다.
![배식 모습3.JPG](https://newslifetv.com/data/tmp/2404/20240423204138_qdusezpz.jpg)
곽호상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따뜻한 한 끼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도 지키고 식비 부담도 덜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국립금오공대와 구미시는 함께 뜻을 모아 지역 청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