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개관식 감동을 되살린 풍선 365개 날리기 퍼포먼스,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온 가족이 참여한 비눗방울 공연, EDM 댄스파티로 참여자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장난감 1천270여 점, 도서 200여 권, 돌상‧돌복 30여 점을 보유한 장난감 도서관과 구미만의 특색을 살려 금오산의 풍경을 담은 영아 체험 놀이방, 우주 배경의 유아 체험 놀이방 운영을 통해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와 보육 교직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개관 후 센터 이용자는 일 평균 210명, 월평균 5천300명에 이른다.
어린이집 지원사업을 통해 보육 교직원 교육, 보육 컨설팅, 대체 교사 지원, 아동학대와 재무 회계 교육, 가정양육 지원사업을 통해 부모 교육,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시간제 보육 서비스, 육아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삼성복지재단 협력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인형극)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공모한 육아 쉼표 사업에 구미시가 선정돼 사업비 1천400만 원을 지원받아 5월부터 사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