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공모한 2023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억(국비 2억, 민자 3억)을 지원받아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에 총 25대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확보했다.

사업선정 이후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종합운동장 등 총 4개소에 25기의 급속과 완속 충전 시설 설치 공사와 시험 운전이 완료되어 30일부터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개시 한다.

현재 주차장 20대, 종합운동장 3대, 테니스장 1대, 국민체육센터 1대를 설치했으며, 충전 취약 지구였던 종합스포츠타운의 전기자동차 충전 여건 개선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로 정부 시책에 부응하고 관내 전기차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전기자동차 보급 추세에 발맞추어 충전시설 또한 계속 확충해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