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김천 사계절 썰매장 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신규시설인 사계절 썰매장의 대외 홍보를 통해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위해 기획되었다. 기자단은 직접 썰매 탑승하며 시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천시 사계절 썰매장은 3단 굴곡의 레인 6개(총길이 123m)와 무빙벨트, 쉼터, 샤워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6일까지 입장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부터는 정상운영을 시작하며, 성인 8,000원, 청소년과 어린이(60개월 이상 19세 미만) 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경감 사유에 따라 50% 또는 30%의 요금할인이 적용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사계절 썰매장이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져 썰매장을 비롯한 직지문화권의 관광자원에 새로운 활력을 일으키면 좋겠다'라며 "가족 단위 관광객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