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박종섭 서장은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아 구미경찰서 직장어린이집을 찾아 원아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재 구미경찰서 직장어린이집은 지난해 7월 개원한 연면적 989.65㎡ 규모로 보육실, 통합보육실, 원장실, 교재교구실, 옥상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보육 연령은 0세부터 만 5세까지 정원 70명으로 운영한다.
이날 격려 방문에서 박 서장은 원아 한 명 한 명에게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고, 보육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종섭 경찰서장은 "보다 나은 보육환경에서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경찰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