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경상북도와 합동 배회대처 모의훈련! 2024년 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 기사입력 2024.05.10 09:15 댓글 0 고령군은 경북도와 합동으로 9일 우곡면 도진리 치매보듬마을에서 관내 주민, 유관기관, 23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 배회대처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치매 환자들은 때때로 의도치 않게 주변 환경에 대한 인지력 저하로 인해 배회하는 행동을 보이곤 하는데 이러한 배회 행동은 환자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에게도 큰 우려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령군은 치매 환자가 실제로 배회할 상황을 만들어 대처하는 훈련을 통해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구성원들이 치매에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식을 익히고자 기획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치매 환자의 배회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배정찬 기자 jic2096@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뉴스라이프 & newslife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BEST 뉴스 금오회, 제50회 금오대상 시 ·김천시, 2024 행복육아 사진 공모 수상작 선정!!! ·신천지예수교회 수료생들 입장문 발표!!! ·김밥축제장, 동화 속이란 착각에 빠져든 행사장! ·스위시 초밥 도시락, 샐러드 전문 '지니프레쉬'와 콜라보 ·김천김밥축제, 김천시 인구보다 많은 인파 몰려! 위로 목록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