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 열린도서관은 한국도로공사 본관 1층 로비에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2024년부터는 신규 운영하는 도서관 창작 공작소에서 민화, 글쓰기, 시 창작, 그림책 제작, 출판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의 이야기가 작품으로 태어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품 제작에 참여한 시민들이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관내 공공기관과 교류를 통해 지역 상생의 길을 넓히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필선 지도 강사의 지도로 운영한 '들려주고 그려보는 민화'는 책가도, 옥당 부귀도, 화병도 등 3년 동안 1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앞서 서울 마포구립도서관, 김천문화예술회관, 경북도서관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